2021 GMC YUKON DENALI 4WD 유콘 디날리 NEXT GENERATION

 

 

 

GMC는 Next Generation이라는 명칭과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Denali 모델들을 선보였다. 그 중 돋보이는 모델은 풀사이즈 패밀리SUV Yukon이다. 편의 및 안전사양을 늘리고 외관과 실내가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외형 변화가 눈에 띈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전면 그릴 크기가 커지고 수많은 선들을 배치해 웅장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이전 모델 의 다소 밋밋한 얼굴이 잘생겨지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실내를 살펴보면 가장먼저 센터패시아의 스크린과 그 아래로 가지런히 정렬된 버튼들이 눈에 들어온다. 심플하다고 하기엔 뭔가 엉성했던 지난 모델은 온데간데 없다. 물리 버튼이 많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새로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GM의 전 차종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YUKON DENALI는 그 중에서도 부드러운 터치와 모션 그래픽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인다. 같은 GM이라 하더라도 상위 클래스 차량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다소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물리 버튼은 중앙 스크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조작 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자동 10단 변속기와 V8 6.2L EcoTec3 엔진을 탑재해 420마력과 63.5kg.m를 낸다. 2700kg의 육중한 몸을 6.2초만에 시속100km까지 도달한다.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C타입 케이블단자, 2열 멀티미디어 등 최신 기능들이 빠져 아쉬웠던 과거와 달리 이번 세대 모델은 요목조목 더해졌다. 120볼트 단자가 있어 캠핑 또는 국내 차박 문화에도 제격이다. 중앙에 센터콘솔은 천장에 버튼을 통해 앞 뒤로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시크릿 스토리지(수납공간)가 있어 콘솔을 뒤로 슬라이딩 해 수납공간을 열어 귀중품을 수납할 수 있다. 수납공간은 말 그대로 비밀스럽다. 2열 자리에는 도어트림 되에 중간에 별도 컵 홀더가 없다. 하지만 센터콘솔을 뒤로 밀어 2열승객에게 컵홀더를 제공할 수 있다. 꼭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간과 재미요소를 동시에 잡았다.

 

2021Yukon Denali는 국내 풀사이즈 SUV시장에 큰 파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수입 차량은 아니다.이 차량을 수입한 RV모터스는 국내 처음으로 2021 YUKON DENALI를 수입했다. 확실한 보증수리와, 탄탄한 정비 서비스를 갖춘 RV모터스는 병행수입 업계 거성이다. 최근 다양한 결함과 이슈들에 대응하지 못하는 대기업들의 답보적인 모습과 달리 RV모터스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 현지 매뉴얼 정비 철칙을 준수하고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한다. 또 한 쉽게 해결되지 않는 특별한 상황에 따라 현지 제조사와 컨택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있다. Yukon모델은 미국에서 패밀리 SUV의 절대강자로 군림한다. 2021 YUKON DENALI는 다양한 편의 장비는 물론 멋스럽고 다부진 외모와 프리미엄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이 고정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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